1일 코로나19 확진 305명… 검사 수 감소 영향 

1일 코로나19 확진 305명… 검사 수 감소 영향 

기사승인 2021-02-01 09:52:07
▲서울 중구 삼익패션타운 주차장에 마련된 '전통시장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장 상인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285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최근 10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22일 346명 ▲23일 431명 ▲24일 392명 ▲25일 437명 ▲26일 354명 ▲27일 559명 ▲28일 497명 ▲29일 469명 ▲30일 458명 ▲31일 355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325명)보다 40명 줄었다. 다만, 총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3만3651건으로 전날(4만8800건)보다 1만5149건 감소했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04명 ▲부산 15명 ▲대구 9명 ▲인천 11명 ▲광주 32명 ▲경기 89명 ▲강원 8명 ▲충북 5명 ▲충남 3명 ▲전북 1명 ▲경북 4명 ▲경남 4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국가별로 ▲네팔 1명 ▲러시아 2명 ▲일본 1명 ▲이라크 1명 ▲파키스탄 1명 ▲아랍에미리트 2명 ▲영국 1명 ▲덴마크 1명 ▲체코 1명 ▲스페인 1명 ▲미국 5명 ▲이집트 2명 ▲짐바브웨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7명은 외국인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자는 8774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25명이다. 추가 사망자가 5명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총 1425명(치명률 1.81%)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7만8508명이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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