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현 기자 =택배노동자과로사방지대책위원회와 故 장덕준 씨 부모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택배 노동자 과로사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0월 12일 쿠팡 대구 물류센터에서 야간 근무를 마친 장덕준 씨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근로복지공단 대구북부지사는 지난 1월 장씨의 사망 원인을 과로사로 판정했다. pt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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