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레이블임에 따르면 서구름은 24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내오다’(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를 발표한다.
‘내오다’는 서구름이 작사·작곡한 팝 장르의 노래다.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 오늘이 너무 행복하니까”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 오늘이 너무 불행하니까” 등의 가사처럼 행복과 불안이 공존하는 감정을 표현했다.
소속사는 “현실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을 법한 감정을 예쁘고 순수하게 녹여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서구름은 인디 씬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프로젝트 그룹 ‘서교동의 밤’ 객원 보컬로 참여, 2018년 발표된 ‘그대와 나’라는 노래를 부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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