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챙기기’ 나선 서울시장 후보들… ‘교육 행보’ 박영선 vs ‘부동산 점검’ 오세훈

‘민생 챙기기’ 나선 서울시장 후보들… ‘교육 행보’ 박영선 vs ‘부동산 점검’ 오세훈

안철수는 대학원 인권침해 간담회 참석

기사승인 2021-03-09 09:35:42
박영선(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4.7 보궐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소속 서울시장 후보들이 민생 행보로 민심다지기에 나섰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9일 교육 관련 행보에 돌입한다.

그는 이날 구로구 오류중학교에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 실태 점검에 나선다. 또한 오후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 이동해 11대 교육 공약을 발표한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로 향한다. ‘SH 분양원가 자료 고의 은폐’ 의혹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특히 최근 LH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신도시 지역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인 탓에 그의 마곡 지구 방문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안 후보는 홍문표 의원의 청와대 1인 시위 현장도 방문한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대학원 내 권력형 성폭력 및 인권침해 대응 간담회에 참석한다. 

mobydic@kukinews.com
최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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