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신세계건설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빌리브 더 플레이스’ 상업시설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업시설은 빌리브 스카이의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조성된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공동주택 504세대와 오피스텔 48실 입주민 수요가 있으며,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인근이다. 죽전네거리 앞에 자리하며, 달구벌대로가 지난다. 성서 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연결되며, 매장과 바로 연결되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된다.
서대구 KTX역이 올 하반기 개통 예정이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 노선이 가시화될 예정이다. 현재 서대구역과 원활한 연계성을 가진 죽전역이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대구광역시 신청사가 달서구 감삼동으로 이전하면서, 관련 산하기관도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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