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주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346명이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9421명(해외유입 7458명)으로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6일(363명) 이후 1주일 만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만 보면, 경기 120명, 서울 97명으로 수도권에서 많이 발생했고, 이어 경남 29명, 경북 19명, 인천 12명, 강원 9명, 부산과 울산 8명, 충남과 전북 각각 7명, 충북 6명, 대전 4명, 대구 3명, 광주와 전남 각각 1명 순이었다.
해외유입 사례를 보면, 필리핀 2명(외국인 수 1명), 인도네시아 1명, 헝가리 2명, 폴란드 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아르메니아 1명(1명), 미국 4명(1명), 브라질 1명, 케냐 1명, 이집트 1명(1명) 등이었다.
이날 신규 격리해제자는 468명으로 총 9만1079명(91.61%)이 격리해제돼, 현재 66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04명(치명률 1.7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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