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3시 투표율 43.9%… ‘서초‧송파‧강남’ 높아

서울‧부산 3시 투표율 43.9%… ‘서초‧송파‧강남’ 높아

서울 투표율 45.2%… 부산은 40.2%

기사승인 2021-04-07 15:25:2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가 실시된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로 용마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곽경근 대기자

[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4·7 재보궐선거 본 투표일인 7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43.9%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136만2170명 중 498만9959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유권자 842만5869명 중 380만9491이 투표권 행사했다. 투표율 45.2%다. 지역별로는 서초구가 가장 높은 49.7%를 기록했다. 송파구(47.4%)와 강남구(47.2%)는 그 뒤를 이었다. 금천구는 서울에서 가장 낮은 40%를 기록 중이다. 

반면 부산에서는 전체 293만6301명 중 118만468명이 참여해 투표율 40.2%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mobydic@kukinews.com
최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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