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메모리얼데이'에서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이 사회 전체 발전을 위해 강조한 사업보국의 정신과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인재 육성 의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SK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그룹 창립일인 이날에 마춰 경기도 용인 SK기념관에서 메모리얼 데이 행사를 열고 최종건 창업주와 최종현 선대 회장을 추모해 왔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여파로 추모행사를 온라인으로 대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부회장 등 오너 일가와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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