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오는 10일 부산에서 ‘문재인 척결’ 집회 개최

우리공화당, 오는 10일 부산에서 ‘문재인 척결’ 집회 개최

부산 서면역 9번‧5번‧9번‧11번 출구 등 4곳에서 열려

기사승인 2021-04-09 10:59:06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우리공화당이 부산에서 총력전을 펼친다.

우리공화당은 오는 10일 오후 1시 부산의 대표적 중심지역인 서면역에서 “거짓촛불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종식을 선언하고 대국민 총력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력 투쟁은 부산 서면역 9번 출구를 비롯해 5번‧9번‧11번 출구 등 4곳에서 열린다. 

우리공화당은 이번 보궐선거의 결과가 국민의 자발적인 자유혁명이라는 생각이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부산에서부터 거짓촛불 문재인 종식선언을 시작해 자유대한민국을 엉망으로 만든 거짓촛불의 망령을 지워버릴 것”이라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거짓촛불이 만든 좀비 정권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지난 4년은 무능과 불법, 독재와 부정부패로 얼룩진 총체적 국정농단이었다. 과정은 특혜와 반칙이었고, 결과는 불의와 불법이었다. 어느 국민이 문재인 정권을 용서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더불어 “거짓촛불이 만든 문재인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거짓 속에서 살아온 거대한 ‘트루먼 쇼’에 불과했다”며 “주연배우는 문재인이지만 감독은 친북주사파, 연출은 탁현민, 조연배우는 조국, 남진고(남인순, 진선미, 고민정), 윤미향이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겨우 자유대한민국이 성범죄자 시장에서 배신거짓우파 시장으로 바뀌었을 뿐 거짓쇼는 계속되고 있다. 부산에서 시작하는 거짓촛불 문재인 종식 선언이 전국으로 확산돼 자유혁명이 완성돼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무죄석방, 명예회복 되는 날이 진정한 자유대한민국이 완성되는 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잔인하고 살인적으로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무려 4년이 넘게 불법인신감금한 불법정권 문재인은 더욱 잔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부정부패 정권 문재인의 종말은 즉각적인 퇴진과 구속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공화당 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99명 미만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mobydic@kukinews.com
최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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