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13일 공시를 통해 3월 기준 연결 매출이 1분기 중 최고 기록인 128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3월(528억 원) 대비 약 2배로 증가한 수치다.
씨젠 경영지원총괄 김범준 부사장은 “관세청에서 매월 15일 발표하는 데이터는 통관 기준이기 때문에 본사 기준 수출 실적만 반영돼 씨젠의 실제 매출과는 큰 차이가 있다”며 “국내 및 해외법인 실적을 모두 반영한 매출이 실제 씨젠의 성과이며, 작년 동기 대비 새로운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씨젠은 1분기 매출 실적의 경우 향후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확정 및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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