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서울구치소 복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서울구치소 복귀

기사승인 2021-04-15 20:08:1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월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충수염 수술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퇴원해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법조계와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6시께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지난달 19일 수술을 받은 이 부회장은 애초 3주간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지난 9일 구치소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회복이 늦어지면서 이날까지 입원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국정 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그는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중이던 지난달 19일 충수가 터져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 긴급 수술을 받았다.

sebae@kukinews.com
배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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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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