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이연복 셰프,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기사승인 2021-04-23 10:18:15
사진=사랑의열매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이연복 셰프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가 지난 22일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은 코로나19 대응 1년을 맞아 민간인 신분으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공기관·민간기관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자 기획됐다.

이연복 셰프는 2018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지난해 2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고, 이후 코로나 방역 현장의 보건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동료 연예인들과 푸드트럭으로 음식 등을 지원해왔다. 또 지난해 8월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호우 피해까지 입은 수재민들을 돕고자 2000만 원을 기부한 점 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누적기부금은 6000만 원에 달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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