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기자 = 27일 경기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 통문 앞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등 민간단체 주최로 4.27판문점선언 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정부는 이번 4·27 판문점선언 3주년을 기념하는 별도의 기념행사를 마련하지 않았다. 지난해 2주년 당시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통일부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열었던 것과는 대비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이 참석했다.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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