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멤버 와이엇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 발매 기념 공연에서 ‘데뷔 초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전보다 여유로워졌고 그러면서 책임감도 커졌다”고 답했다.
그는 “데뷔 초엔 뭔가 하려고 해도 마음처럼 안 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꼭 해내야지’ 라는 생각이 더욱 크게 든다”라며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그룹 동료인 MK는 “예전보다 무대에서 우리 음악을 표현하는 센스가 좋아졌다. 또, 시간이 흐를수록 퓨즈(온앤오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고 덧붙였다.
온앤오프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1집을 재구성한 신보 ‘시티 오브 온앤오프’(CITY OF ONF)를 낸다.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에 신곡 3곡을 더한 음반이다. 타이틀곡은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 ‘춤 춰’(Ugly Dance)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