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1일 (토)
서욱 장관, 디킨스 美 우주사령관 접견···"한미 우주협력 강화"

서욱 장관, 디킨스 美 우주사령관 접견···"한미 우주협력 강화"

기사승인 2021-05-24 18:19:13
서욱 국방부 장관(왼쪽)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임스 디킨슨 미 우주사령관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이 제임스 디킨스 미국 우주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간 우주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4일 국방에 따르면 서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구 청사에서 디킨스 사령관을 만나 안전한 우주환경 보장을 위한 양국 당국 간 공조방안과 한미동맹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 장관과 디킨스 사령관은 또 지난 2013년 부터 추진해온 양국 간 우주협력 성과에 주목하고 늘고 있는 우주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한미 우주협력 발전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이뤄진 정상회담에서 '아르테미스 약정(Artemis Accords)'을 포함한 우주기술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약속한 바 있다. 두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민간 우주 탐사, 과학, 항공 연구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약속하고, 한국의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을 위해 협력"을 발표했다.

한편 미국 우주사령부 연합우주작전센터는 한국 공군 우주정보상황실,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이달 초 지구에 추락한 중국의 로켓 잔해를 추적하는 데 정보를 공유하는 등 공조했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졌지만 잘 싸웠다’…한국, 콜롬비아와 1차전 0-1 석패

졌지만 잘 싸웠다. 신인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고 ‘플랜B’ 전술을 가동한 신상우호는 전반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전을 지배하면서 가능성을 봤다.신상우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킥오프한 콜롬비아와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1차전에서 0-1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면서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다.한국은 ‘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