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與‧野 대표 5인 만난다… ‘한미정상회담’ 성과 공유

문 대통령, 與‧野 대표 5인 만난다… ‘한미정상회담’ 성과 공유

1년 3개월여 만에 회동 … 반도체‧백신 등 주요 의제 점검

기사승인 2021-05-26 09:50:04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방문해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과 소통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참석한다. 

그는 이날 여야 대표들에게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도체와 백신 등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들이 핵심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또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 관한 의견도 교환할지도 주목된다. 4.7 보궐선거로 확인한 달라진 민심에 관한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회동은 약 1년 3개월 만이다. 


mobydic@kukinews.com
최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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