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2일 (월)
[공기업 소식]한전·가스공사

[공기업 소식]한전·가스공사

기사승인 2021-05-31 10:30:33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최근 한전 아트센터에서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오른쪽)과 남기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영관리본부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전)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한전이 개발한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활용과 전기안전관리 분야 기술교류 확대를 통해 고객 수전설비 정전 사고 예방과 전기안전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   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핸드폰 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전기안전관리자는 이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고조파, 역률, 상불평형 등 다양한 전기품질 정보와 정전위험 경보 사전 알림 기능 등을 활용해 전력설비를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여 전기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공기를 활용한 자사 최초 배관입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자사 최초로 공기를 이용한 배관 입증시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천연가스 배관 작업 시 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배관 입증시험은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 완료 후 배관 건전성 및 누설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그간 시험매체로 불활성 기체인 무색·무취의 질소 가스가 사용돼 배관 내부 작업 시 잔류 질소로 인한 질식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 전국 주배관 건설현장에 공기를 활용한 입증시험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질식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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