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합동토론회에서 맞붙는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처음으로 ‘오른소리 합동 토론회’를 주관한다. 토론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며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된다.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순으로 진행된다. 최고위원과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이 토론회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기조연설, 공통질문, 주도권 토론 등을 통해 자신의 정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전날부터 본경선 투표를 진행 중이다. 전날 9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당원 모바일 투표는 투표율 25.83%를 기록하며 유례없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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