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45명)보다 35명 줄어든 610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6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3155명(해외유입 9685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로만 보면, 서울 251명, 경기 184명, 경북 28명, 경남 22명, 부산 16명, 인천과 대전 각각 15명, 울산 11명, 충남 7명, 전북 6명, 강원과 충북 각각 5명, 대구와 전남, 제주 각각 3명, 광주와 세종 각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필리핀 2명(외국인 수 1명), 인도 2명(2명), 인도네시아 18명(9명), 미얀마 1명(1명), 캄보디아 1명, 태국 1명(1명), 우즈베키스탄 3명(2명), 러시아 2명(2명), 터키 1명(1명), 미국 3명(1명) 등이다.
이날 신규 격리해제자는 409명으로 총 14만4788명(94.54%)이 격리 해제돼, 현재 63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8명(치명률 1.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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