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째 7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0명, 해외유입 사례는 56명이 확인돼 총 746명이다.
이는 전날(711명)보다 35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서울 313명, 경기 224명, 부산 27명, 대전 26명, 인천 20명, 경남 17명, 충남과 경북 각각 11명, 대구 7명, 강원과 전북 각각 6명, 세종 5명, 광주 전남, 제주 각각 4명, 울산 3명, 충북 2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인도 1명, 필리핀 3명, 인도네시아 21명(외구인 수 2명), 러시아 5명, 미얀마 1명(1명), 아랍에미리트 3명, 카자흐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5명(3명), 타지키스탄 4명(3명), 프랑스 1명, 폴란드 1명, 터키 1명(1명), 영국 2명(1명), 스페인 2명, 네덜란드 1명, 탄자니아 2명, 우간다 1명(1명) 등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716명으로 총 15만760명(93.33%)이 격리 해제돼, 현재 874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2명(치명률 1.26%)이다.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 내내 700명 이상 발생했다. 일별로 보면, 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746명 등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1541명(해외유입 1만27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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