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에 따르면 MJ가 지난 3월부터 단독 MC를 맡아 진행한 TBS ‘팩트인스타’ 시즌2가 전날 막을 내렸다. MJ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이달의 소녀와 함께 MBTI(성격유형검사) 결과를 분석하고, 콩트를 소화하는 등 유쾌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아 영광이었다. 많은 걸 배우고 깨달았다.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언제든지 (토크쇼 진행을) 또 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추억들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팩트인스타’에서 많은 아이돌 선배님, 후배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웃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그리고 PD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도 사랑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MJ는 그룹 활동과 더불어 MBC ‘최애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했다. 지난해 초연한 뮤지컬 ‘제이미’에서 주인공 제이미 역으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MJ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전 세계에 ‘아스트로 열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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