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6일 (일)
성인남여 10명 중 6명 올해 ‘여름휴가 계획 없다’

성인남여 10명 중 6명 올해 ‘여름휴가 계획 없다’

롯데멤버스 라임 휴가 계획 조사…휴가는 대부분 국내 여행

기사승인 2021-07-19 10:26:38
제공=롯데멤버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우리나라 성인 남녀 10명 중 6명 가량은 올해 여름휴가를 갈 계획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전국 성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휴가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수도권 및 지역 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된 이후 여름휴가 계획에 변화가 있었는지 묻을 결과, 응답자 중 63.0%가 ‘아직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고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올 여름에는 아예 휴가계획을 잡지 않은 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응답자 중 15.4%는 ‘계획대로 휴가를 보낼 예정’이라고 답했다. ‘휴가계획을 취소할 예정이거나 이미 취소했다’는 응답은 11.8%, ‘휴가계획을 변경할 예정이거나 이미 변경했다’는 응답은 9.8%로 였다.

여름휴가 계획이 있었던 응답자 총 37.0% 중 절반 이상이 코로나 재확산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계획을 취소하거나 변경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휴가 미예정자 중 62.9%가 여름휴가를 가지 않는 이유(중복응답)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불안해서’를 꼽았다. 

이어 △휴가를 갈 상황이 안 돼서(21.8%) △경제적 부담이 커서(13.3%) △여름 이후 휴가 예정이라서(11.7%) △휴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해서(10.3%) 등 응답률이 높았다.

휴가 예정자들도 휴가계획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코로나 확진자 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택한 비율이 28.4%에 달했다. 

올 여름휴가 예정자 중 상당수(62.8%)는 국내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홈캉스, 즉 집에서 휴가를 보내겠다는 응답자(10.4%)도 적지 않았다. 그 외 캠핑(11.5%), 도심 호캉스(10.1%), 해외여행(4.1%)을 계획 중이라는 응답도 있었다. 

롯데멤버스 김근수 데이터사업부문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및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으로 인해 휴가철 여행수요가 다시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 휴가를 떠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계절가전이나 홈캉스, 집캉스 용품 등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MLB 적응 마친 이정후, 3안타 폭발…3할 타율 진입

이정후(26)의 방망이가 심상치 않다. 개막 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및 3안타 경기를 만들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타율은 어느덧 3할대다.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 도루 1개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맹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고, 6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