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87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1042명에 비해 55명 감소한 수치다. 최근 1주일간(7.13~19) 동시간대 일일 확진자를 보면 1288명→1263명→1192명→1143명→1061명→1042명→987명이다. 6시 기준 집계된 확진자 숫자가 1000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12일(920명) 이후 일주일만이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692명(70.1%), 비수도권이 295명(29.9%)이다.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대략 12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26명, 경기 302명, 인천 64명, 부산 47명, 경남 45명, 대전 44명, 대구 29명, 충북 28명, 강원 27명, 충남 22명, 경북 18명, 광주 17명, 제주 7명, 전북 6명, 세종 3명, 울산 2명이다. 아직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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