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987명 확진…동시간 대비 55명↓

오후 6시 기준 987명 확진…동시간 대비 55명↓

기사승인 2021-07-19 19:55:38
14일 오전 서울 신촌기차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7.14 최은성 인턴기자
[쿠키뉴스] 정진용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87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1042명에 비해 55명 감소한 수치다. 최근 1주일간(7.13~19) 동시간대 일일 확진자를 보면 1288명→1263명→1192명→1143명→1061명→1042명→987명이다. 6시 기준 집계된 확진자 숫자가 1000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12일(920명) 이후 일주일만이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692명(70.1%), 비수도권이 295명(29.9%)이다.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대략 12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26명, 경기 302명, 인천 64명, 부산 47명, 경남 45명, 대전 44명, 대구 29명, 충북 28명, 강원 27명, 충남 22명, 경북 18명, 광주 17명, 제주 7명, 전북 6명, 세종 3명, 울산 2명이다. 아직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