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교보생명 등 5개사, 마이데이터 본허가

금융위, 교보생명 등 5개사, 마이데이터 본허가

기사승인 2021-07-21 18:03:45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교보생명, 나이스평가정보, 전북은행 등 5곳이 마이데이터 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교보생명, 나이스평가정보, 전북은행, 코리아크레딧뷰로, 뱅큐 등 5개사의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승인했다.

본허가 신청에 앞서 예비허가를 신청한 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교보증권, 롯데카드, LG CNS 등 5개사는 예비허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기업은 모두 40개사, 예비허가를 받은 기업은 13개사다.

마이데이터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에 흩어진 개인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별도 인허가를 받으면 금융상품 및 투자 자문, 대출 중개, 신용정보업 등 업무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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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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