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에게 최대 2년간 전기차를 제공하고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동차보험료, 자동차세, 검사비 포함 월 20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차를 운용할 수 있어 사회초년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총 35명을 모집한 이번 부산청춘드림카 2차 모집에는 108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약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르노 조에의 실용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부산 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출퇴근 뿐 아니라 기업의 인력난 해소, 환경까지 부산지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상자동차는 지난 3년동안 총 330대의 SM3 Z.E 차량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르노 조에를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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