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PICK] 메달색보다 빛난 이다빈의 '엄지척'

[올림PICK] 메달색보다 빛난 이다빈의 '엄지척'

기사승인 2021-07-28 10:19:28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태권도 국가대표 이다빈이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발휘했다.

결승에서 아쉽게 졌지만 최선을 다한 이다빈

이다빈은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에게 7대 10으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다빈 패배의 아쉬움 속에서도 상대에게 엄지를 들어 보이며 상대를 축하했다.
밝은 모습으로 은메달을 들어 보이는 이다빈

시상식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은메달을 수상하며 다음 올림픽의 선전을 다짐했다.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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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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