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인턴기자=서울 중랑구의회가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찾아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중랑구의회는 지난 29일 관내 선별진료소 세 곳과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샌드위치와 과일 등을 포함한 응원도시락 160여 개를 전달했다.
중랑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중랑문화체육관과 중랑구청에 제1예방접종센터와 제2예방접종센터를 설치했다. 면목역과 망우역에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랑구의회는 선별진료소를 방문 인원 증가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현장근무자 응원하고자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문인원은 의장단 5명(은승희 의장, 김영숙 부의장, 최은주 의회운영위원장, 나은하 행정재경위원장, 김진영 복지건설위원장) 으로 최소화했다.
은승희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 땀으로 범벅된 채 안전한 중랑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과 의료진,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한다”며 “중랑구의회도 방역 현장과 계속 소통하며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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