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현대건설,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퍼스트 8월 분양 外 HUG

[쿡경제] 현대건설,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퍼스트 8월 분양 外 HUG

기사승인 2021-08-05 16:54:17
사진=현대건설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현대건설은 8월 중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서 아프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HUG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 5000만원 상당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건설,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퍼스트 분양

현대건설은 8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4㎡ 1실 ▲84㎡A 154실 ▲84㎡B 19실 ▲84㎡C 69실 ▲84㎡D 10실 ▲84㎡E 72실 ▲84㎡F 10실 ▲84㎡G 20실 ▲84㎡H 20실 ▲84㎡I 20실 ▲84㎡J 19실 ▲84㎡K 19실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대전에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안신도시 내에 조성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제2기 지방신도시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세대, 약 15만명의 인구를 품게 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대전 최대 규모의 개발지구인 도안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라며 “여기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과 갑천 호수공원 등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HUG, 코로나‧폭염 겪는 의료진‧어르신게 물품 기증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 5000만원 상당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HUG는 부산의료원 코로나19 격리 치료 병동에 이동식 에어컨과 대용량 제습기 16대를 기증하고 부산지역 선별진료소 20곳에는 쿨방석과 넥쿨링튜브 총 20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 고령·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어려운 부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선풍기 300대와 여름 이불 200개를 전달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형택 HUG 사장은 "코로나19 유행 확산과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 는 사회공헌사업 지원 대상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금식 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속적으로 부산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되는 물품이 의료진들과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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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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