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윤은식 기자=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서울구치소를 나오면서 기자들 앞에서 “국민 여러분들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저에 대한 걱정, 비난, 우려, 그리고 큰 기대 잘 듣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을 맺고 자리를 이동했다.
광복절 가석방으로 풀려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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