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1526명…20일도 2000명 안팎 예상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1526명…20일도 2000명 안팎 예상

기사승인 2021-08-19 19:00:53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2021.08.12.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정진용 기자 = 2000명이 넘는 신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9일에도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526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35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463명, 경기 389명, 부산 137명, 인천 116명, 경남 90명, 충남 68명, 경북 66명, 대전 63명, 제주 50명, 충북 40명, 대구 36명, 울산 31명, 전북 28명, 강원 25명, 광주 17명, 전남 12명, 세종 17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서울 동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4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2명이 추가로 감염됐으며, 경기 용인시 음식점 관련 1명 등이 감염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내일 오전에 발표될 확진자 수는 적게는 2,000명대 안팎에서 많게는 2,000명대 초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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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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