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482명 코로나19 확진…전일 比 271명↓

오후 9시까지 1482명 코로나19 확진…전일 比 271명↓

기사승인 2021-08-21 22:15:55
사진=연합뉴스 제공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21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보다 200명 이상 줄어들었다. 다만 주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확진자 수가 뚜렷하게 감소했다고 판단하긴 어렵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8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753명보다 271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14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722명과 비교하면 240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71명(65.5%), 비수도권이 511명(34.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05명, 경기 400명, 부산 92명, 인천 66명, 경남 53명, 제주 60명, 대구·경북 각 50명, 충남 48명, 충북 38명, 울산 36명, 대전 23명, 광주 22명, 전북 18명, 강원 13명, 전남 8명이다.

방역당국은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 안팎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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