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코로나 확진 소식에 미국행 결정

추신수, 아내 코로나 확진 소식에 미국행 결정

기사승인 2021-08-28 21:07:27
SSG 랜더스의 외야수 추신수. 연합뉴스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SSG랜더스 소속 야구선수 추신수가 아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고 미국행에 나섰다.

28일 추신수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2회말 한유섬과 교체됐다.

SSG 구단 측은 “추신수가 아내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급히 미국 출국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미국 출국을 위한 PCR 검사를 받기 위해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검사 후 이상이 없으면 미국으로 곧장 출국할 예정이다.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