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이브는 31일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이 합류했다고 알렸다.
휘인은 2014년 마마무 멤버로 데뷔해 개성 있는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팀 발표곡 중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음오아예’ 등을 히트시켰고, 지난 4월 솔로음반 ‘레드’(Redd)도 냈다.
그는 지난 6월 소속사였던 RBW와 전속계약이 끝나자 재계약하지 않고 새 소속사를 찾아왔다. 다만 마마무 활동은 2023년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더 라이브는 라비가 힙합과 알앤비(R&B) 외에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세운 레이블이다. 가수 에일리를 첫 번째로 영입했고 휘인이 두 번째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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