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DJ의 정치적 적자’ 장성민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동식 원스톱 진료소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이곳에서 빠르게 결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2일 “어제 여주시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이동식 원스톱 진료소 일명 ‘나이팅게일 센터’의 효율성을 직접 살피고 체험했다. 그곳에서 검진도 받았다”며 “이상 없다는 문자를 바로 4시간 이내에 받았다”고 소개했다.
여주시가 운영하는 나이팅게일 센터는 검체 채취와 검사, 음양성 확인까지의 모든 과정을 빠른 시간에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 후보는 “전국에 500개만 설치해도 약 10일이면 국민 전체를 검사할 수 있다. 설치 비용도 약 1500억원~2000억원이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정부가 이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조금 있으면 이에 대한 이유가 터져 나올 것”이라며 “중국‧러시아 등은 실험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능한 문재인 정권하의 코로나19 고통으로부터 국민이 해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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