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시설 방문자 파악…기존 12시간서 5분으로 단축

고위험시설 방문자 파악…기존 12시간서 5분으로 단축

QR코드 시스템 개선

기사승인 2021-09-07 14:49:40
쿠키뉴스DB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방역당국이 전자출입명부(QR정보) 활용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고위험시설의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QR정보를 활용해 확진자가 이용한 고위험시설 방문자가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하도록 절차를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에 안내했다. QR 정보를 활용한 접촉자 추적조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그간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을 개선해 확진자 이용시설 파악 소요시간이 기존 12시간에서 5분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지정한 고위험 시설은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코인)노래연습장, PC방 등이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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