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해 지면서 커피의 풍미를 즐기기 좋은 가을에 스틱 커피 등 홈카페 아이템 인기가 꾸준하다"면서 "맥심 카누는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원두 맛과 향을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라고 설명했다.
'맥심 카누'는 동서식품이 2000년대 들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가 늘고,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카누 다크로스트, 카누 마일드 로스트,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 등이 있다.
동서식품 측은 매해 100건 이상 시장조사 및 소비자 분석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라떼의 경우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슈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 소자비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맥심 카누 돌체라떼'와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카누 돌체라떼'는 연유 특유의 부러운 달콤함이 특징이다. 에티오피아산 원두 100%를 사용, 미디엄 로스팅한 후 연유 파우더와 라테 크리머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한 제품으로, 완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또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초콜릿과 민트향의 제품이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의 커피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면서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어느 때보다 휴가가 간절한 요즘, 시원한 맥심 카누 한 자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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