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인턴기자 = 김영미 마포구의원이 성산근린공원 재정비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 마포구의회는 28일 김 구의원이 성미산생활체육부‧역도‧헬스부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 구의원은 성산근린공원 재정비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써왔다. 그 과정에서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 주민들은 김 구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별도의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성산근린공원은 55억5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해 작년 2월부터 오는 2022년 12월까지 재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1‧2차 보수정비사업을 완료했다. 노후 시설물 정비, 데크계단 설치, 에어로빅장과 진입 데크 정비, 향토수종 교체 등 개선으로 이용객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구의원은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성산근린공원 정비사업이 준공 마지막까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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