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택 기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공항(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다. 서울 ADEX 2021은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에서 440개 업체가 참가하며, 참가업체 증가로 실내 전시관 규모도 2019년 대비 5% 확대 운영한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수소 연료 대형 드론, 우주개발 관련 장비, 유무인 복합체계 장비, VR 훈련체계, 소형 레이저 무기, 다목적 무인차량 등 개발 예정 신기술 제품이 대거 전시된다. 민수분야에서는 신개념 교통 시스템인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과 KPS(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도 소개된다. 19일부터 22일까지는 산·학·연·군 등 관련 분야 종사자 대상으로 운영하고 일반인은 23일(토) 하루만 입장할 수 있다.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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