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56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15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073명)보다 498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 582명, 서울 501명, 인천 109명, 경북 75명, 충북 67명, 충남 42명, 부산과 대구 각각 35명, 경남 32명, 강원 27명, 고아주 12명, 대전과 전북, 전남 각각 9명, 울산 6명, 세종과 제주 각각 3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키르기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카자흐스탄 1명(외국인 수 1명), 파키스탄 1명(1명), 터키 1명(1명), 불가리아 1명, 헝가리 1명, 네덜란드 1명, 미국 7명(1명) 등이다.
이에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6088명(해외유입 1만4880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347명, 사망자는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698명(치명률 0.78%)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175명으로 총 31만6607명(91.48%)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6783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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