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제5회 용인시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19일 개막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용인시장애인인권영화제는 19일 오후 1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개막해 2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용인장애시민파워와 쿠키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용인시장애인인권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장애인의 삶과 인권 실태를 이해하고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지역 기반 시민 영화제다. 주최 측은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 인권을 넘어 시민, 마을공동체,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려 한다”고 밝혔다.
제5회 용인시장애인인권영화제는 19~20일 이틀간 총 20여편의 영화를 용인시청 에이스홀과 CGV 오리점에서 상영한다. 폐막식은 20일 오후 CGV 오리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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