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로, 부산까지 확진자 수를 합칠 경우 2000여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집계에서 제외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213명, 비수도권이 329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710명, 경기 377명, 인천 126명, 경남 69명, 충남 64명, 충북 37명, 대구·경북 각 34명, 강원 32명, 광주 17명, 전북 14명, 대전 13명, 전남 9명, 제주 4명, 울산 2명 등이다.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2104명→2061명→1685명→1589명→2667명→2482명→2344명으로, 일평균 약 2208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약 2190명이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