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청년 챙기기 행보에 나선다.
이 후보는 8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 2층 라운지에서 ‘스타트업 정책 토크’에 참석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창업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계획이다. 아울러 스타트업 육성과 청년 창업 등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6일 청년주택 ‘장안생활’을 찾아 청년 주택 정책에 관한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희망 잃은 청년을 구하기 위해 포퓰리즘이 필요하다면 포퓰리즘이라도 기꺼이 하겠다”고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오후에는 종교 인사들을 만난다.
이 후보는 서울 종로에서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한다. 이후 종로구 대학로로 이동해 한국교회총연합회를 찾는다.
최기창 기자 mobyd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