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보수교육 이수율이 매우 저조하다며 빠른 교육 수료를 독려한다고 12일 밝혔다.
협회 법정교육 실적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약 8만3600명 중 2만9369명이 교육을 이수해 비율은 35.1%로 집계됐다.
수입식품 영업자는 약 5만1800명 대상 중 6655명만 이수해 12.8%에 그쳤다.
건기식협회는 "올 연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할 관청으로부터 과태료 등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안내 및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