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J레이블 관계자는 12일 “신동이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동은 이미 얀센 백신으로 접종한 뒤 모더나 추가 접종을 앞둔 상태에서 확진됐다. ‘돌파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이 관계자는 “(신동이) 멤버들과 동선이 전혀 겹치지 않았다”며 “멤버들도 전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