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2022년 4인조 완전체로 돌아올 전망이다.
위너 멤버 송민호는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정규 3집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2022년에는 완전체 위너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너는 멤버 김진우·이승훈이 군 대체 복무를 시작한 지난해부터 개인 활동에 집중해왔다. 김진우와 이승훈은 지난해 4월 훈련소에 입소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각각 올해 말, 내년 초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1993년생인 송민호와 1994년생인 강승윤은 내년 위너 완전체 활동을 마친 이후 입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은 지난 2년여 간 솔로 음반을 내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