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83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돼 총 7022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0만3606명 (해외유입 1만6016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도 사흘째 8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52명,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130명(치명률 0.82%)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3명(국내감염) 추가돼 해외유입 15명, 국내감염 48명으로 총 63명이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