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원,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공예시장 활기 유도

공진원,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공예시장 활기 유도

기사승인 2021-12-13 17:42:09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전시된 공예품.      공진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공예시장에 활기를 유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정된 우수공예품 제작사 중 참가를 희망한 23개사와 사업 홍보관으로 구성, 총 3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공예기법과 소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상품을 관람하고 소장하는 등 공예품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공진원은 설명했다.

공진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공예품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공예상품을 대중들이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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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sik8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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