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한양과 현대건설이 각각 오산과 인청 송도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한양,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분양
한양이 11일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오산시 서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5~84㎡ 786가구 규모이며 이중 12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45㎡A 38가구, 45㎡B 7가구, 59㎡A 47가구, 59㎡B 15가구, 64㎡A 6가구, 64㎡B 5가구, 84㎡A 5가구, 84㎡B 4가구 등이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3월 3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4차 분양
현대건설은 11일 인천 송도동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 동, 전용면적 총 84~165㎡ 총 1,319세대 규모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145세대 △84㎡B 264세대 △84㎡C 278세대 △99㎡A 350세대 △99㎡B 55세대 △109㎡A0 95세대 △109㎡A1 123세대 △165㎡P0 7세대 △165㎡P1 2세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3월 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