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게임특성화교육원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에서는 게임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게임그래픽, 게임기획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며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광운대 부설 게임특성화교육원 관계자는 “성적에 대한 부담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진학이 가능해 수시, 정시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추가적으로 게임학과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게임개발자를 꿈꾸는 수험생들의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해 지원 횟수 차감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고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의 경우 국립대 게임학 1호 박사인 김태규 교수를 비롯해 실제 게임 현장에서 근무했던 교수들로 구성되어 실무적인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학생들은 자신들이 배웠던 게임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G-Star, Play X4 등 게임박람회에 매년 작품을 출품 중이며 팀 프로젝트, 인턴십을 통해 자신의 포트폴리오 실력을 키우고 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되어 있는 전공으로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체육학 전공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졸업예정자, 졸업생,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