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전북과 대한민국의 발전과 통합의 시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9일 전북 익산시 익산역 앞 광장에서 “위기 극복 사령관이 필요한 시기”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서 성취를 만들어온 위기 극복에 최적화된 후보인 이재명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과거 경기도지사 시절을 언급하며 자신의 실력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2년 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창궐할 때 작은 권한이었지만 신천지에 쳐들어가 명단을 구했고, 시설을 폐쇄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말로는 하늘의 별도 딸 수 있다. 전국의 계곡에 가면 일부가 좋은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다. 전부 국민들껀데 쓰지 못하고 있었다”라며 “자릿세를 달라고 하고 눈치를 보게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거 옳지 않다. 경기도에서는 대안을 제시하고 대화했다 그래서 99.7%가 자진 철거했다. 이게 바로 실력”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경제도 마찬가지다. 실력이 있어야 살릴 수 있고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하다”라고 어필했다.
이 후보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남북과 동서로 갈리고 이제는 남녀, 젊은이와 노인 등으로 갈리고 있다. 분열과 갈등하는 나라는 흥할 수 없다”라며 “분노와 증오가 아닌 통합과 화해로 나라를 이끌겠다”고 했다.
아울러 “능력이 있는 인재라면 편과 지역을 가리지 않겠다. 좋은 정책이라면 가리지 않고 쓰겠다”며 “공평하게 기회를 주는 합리적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전북의 발전도 약속했다. 특히 새만금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새만금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서 자치권과 재정 역량을 대폭 확대하겠다. 전북 경제 부흥 시대를 확실히 열겠다”고 했다.
이어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잘 기를 수 있는 익산을 반드시 만들겠다”라며 “이재명을 통해 희망의 나라를 열어 달라.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역사의 주체로서 퇴행하지 않고 기회가 넘치는 나라를 만들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익산=최기창 기자 mobydic@kukinews.com